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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군이 북한 김정은이 제안한 '남북 군사회담'에 대해 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태도 변화가 없는 한 대화는 무의미하다는 겁니다.

장덕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방부는 오늘 북한 김정은이 지난 7일 제안한 남북 군사회담에 대해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상균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핵 무기 보유를 자처하고 핵 미사일 도발을 자행하는 북한이 긴장 완화를 위한 회담을 제안했다며, 전혀 진정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변인은 이어 우리 정부는 결코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으며, 강력한 제재와 압박을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연합훈련 중단과 같은 요구에 대해서는 북한이 수 없이 반복해 온 주장으로 논평할 가치조차 없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북한이 스커드와 노동 미사일에 소형화된 핵무기를 탑재할 능력을 갖췄다는외신보도와 관련해서도, 북한의 핵무기 소형화 기술에 상당한 진전이 있으나 미사일에 탑재할 수준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스커드와 노동미사일은 최대 사거리가 각각 7백 킬로미터와 천3백 킬로미터로, 남한과 일본 전역을 타격할 수 있습니다.

군은 북한이 향후 추가 핵실험과 미사일 시험 발사는 물론 기습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도 있다며, 감시와 타격 능력을 확대하는 등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장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