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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착공식이 내일 오전 11시 북한 개성 현지에서 남과 북 32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립니다. 남측의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의 김진호 사장과 현대아산의 정몽헌 회장, 김윤규 사장 등의 일행은 내일 오전 서울을 출발해 개성~문산간 임시도로를 이용해 착공식 현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 착공식에는 국회의원 6명과 통일부, 건설교통부 등 정부 관계자, 그리고 재계 주요 인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착공식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토지공사 김 사장과 현대아산 정 회장의 기념사, 그리고 북측 대표의 축사, 발파식 등의 순서로 25분 동안 치러지게 되고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오찬을 한 뒤 남측 인사들은 선죽교와 개성 박물관 등을 참관하고 오후에 서울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개성공단 조성사업은 평양에서 170㎞, 서울에서는 70㎞ 떨어진 개성직할시 일대 2천만 평에 공업단지 800만 평과 배후도시 천200만 평을 건설하는 것입니다. 이번 착공식으로 지난 2000년 8월 현대측과 북한측이 개성지역에 공업지구 건설을 합의한 이후 3년 가까이 지나 성과를 갖게 된 것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