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규선씨 주거제한규정 수시 위반 확인” _파판 딥던전 침실 용 수납 공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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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권에 개입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최규선씨가 형 집행정지 기간 중 또 다시 이권에 개입했다는 어제 KBS 9시 뉴스와 관련해 검찰은 최씨가 형집행정지 기간 중에 수시로 주거제한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 1부는 최규선씨가 형집행정지 기간에 신촌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자택 등 주거제한지 3곳을 무단 이탈한 사실을 적발하고 지난 4월 9일 형집행정지 연장신청을 불허해 서울구치소에 입감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지난달 11일 영등포 교도소로 이감 조치됐고,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재입원해 10여일째 지병인 녹내장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최씨가 주거제한지를 벗어나 외부에 돌아다니고 있다는 첩보가 있어 불시에 확인해본 결과 첩보내용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심지어 담당검사가 두차례 최씨의 주거제한지를 방문했을 때에도 최씨는 자리에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해 8월 부인인 손 모씨가 대주주로 있는 건설업체를 통해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지역에 병원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라크 건설사업에 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