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총재 “북한, 이산가족 상봉 의지 있어”_라스베가스 카지노 문신 디자인_krvip

최근 북한을 방문한 피터 마우러 국제적십자위원회 총재는 "북한 당국도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의지가 확실히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우러 총재는 오늘 대한적십자사에서 이산가족 민원실과 화상 상봉실 등을 둘러본 뒤 "이산가족 상봉 현장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앞으로 더 많은 이산가족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우러 총재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과의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이쪽 얘기를 저쪽에 옮기지 않는다"며 북측과 인도주의 관련 여러 사안을 협의했다고만 밝혔습니다.

한적은 오늘 마우러 총재에게 대한적십자사 최고의례장인 무궁화장을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