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설 필요 없다”…스마트 여수엑스포_무료 픽스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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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 여수 엑스포는 이전 박람회들처럼 줄을 길게 설 필요가 없습니다. 주요 전시관 입장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사전 계획을 세워 관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필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5만 제곱미터 면적에 80개 전시관이 마련된 여수엑스포..., 현장 곳곳에 무인 단말기가 설치돼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 기기를 통해 박람회장 이곳저곳의 혼잡도를 확인한 뒤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까지 남은 시간은 주변 문화행사 정보를 찾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백정호(SK C&C 부장) : "대기시간을 활용해서 문화행사, 박람회에 대한 소개, 그리고 전시관에 대한 정보들을 접함으로써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전시장 예약뿐 아니라 넓은 엑스포장에서 각 전시장의 길 찾기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엑스포 앱을 내려 받으면 각 전시장 길 찾기와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친구찾기 서비스를 통해서는 일행을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여수엑스포 홈페이지에서는 3D로 각 전시장을 미리 둘러보는 게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전 입장권 구매와 관람 예약까지 한번에 끝낼 있습니다. <인터뷰> 방채원(여수엑스포 U-IT 부장) : "사전에 정보를 활용하시고 와서는 미리 계획된 스케줄대로 움직일 수 있으면 좀 더 많은 걸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전시장에 입장한 뒤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음성 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등 여수 엑스포는 첨단기기의 활용장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