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창고 화재…1억 2천여만 원 피해_카지노에서 노는 것은 범죄입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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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한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나 1억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예천군에선 트럭이 논둑 아래로 떨어져 10명이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구가 타면서 창고 전체가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리지만 거센 바람 때문에 불길을 잡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 0시 30분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가야리에 있는 가구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가구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 2천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경북 상주시 우양동의 세차장에서 난 불이 근처에 있던 식당과 주택에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6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엔 경북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 앞 도로에서 51살 윤모씨가 운전하던 1톤 트럭이 2미터 아래 논둑으로 떨어져 10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 산월 나들목에서 승용차가 8톤 트럭을 들이받아 승용차 운전자 28살 차모씨가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제주시 화북항 포구 근처에서 59살 김모씨 등 4명이 타고 있던 고무보트가 뒤집혀 57살 부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 경찰서는 지난 11일, 한 학원 건물 입구에서 14살 김모 양이 남자 아이 2명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영상이 공개돼, 오늘 오전 김양을 불러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