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5개 시군 호우특보 _비디오 카드 슬롯 청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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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원도에 2백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춘천 연결해 비 상황 들어봅니다. 박상용 기자! 비가 계속해 내리고 있습니까? <리포트> 네, 굵은 빗줄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춘천과 홍천 등 강원도 15개 시군에 호우 특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비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원주시 판대리 원터마을 8 가구가 고립됐고, 춘천 신사우동의 일부 가구와 도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부터 치악산 국립공원이 통제됐고, 원주천 둔치의 차량도 이동 조치됐습니다. 또, 인제군 가아리 31번 국도에 돌무더기 3톤이 흘러내려 이 시각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횡성이 217mm로 가장 많고, 원주 154.5 춘천이 134mm 인제 116mm 등 입니다. 북한강 수계 각 댐들도 수위 조절을 계속하고 있고, 방류량도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과 의암, 청평, 팔당댐이 최고 만 톤 이상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어 한강 수위도 1~2m씩 계속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영서지역은 최고 200 밀리미터, 영동지역은 30에서 80 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다며 공사장 등 재해 취약 지구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