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정 중추 복무 기강 확립키로 _손 분석 포커_krvip

대검찰청은 오늘 김각영 대검차장 주재로 전국 일선 지검 차장검사 회의를 열고 복무 기강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검찰은 사정의 중추인 검찰 공무원의 복무 기강이 해이해질 경우 그 여파가 다른 기관의 경우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고 강도높은 복무 기강 확립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최근 정부 각 부처 공무원들에 대한 감찰 등 공직 사회 전반에 걸쳐 진행되는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수사의 공정성을 기하고 억울한 민원인이 없도록 사건 관계인이 검사를 대면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대검은 또한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노사 분규에 강력히 대처해 선진적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위증 사범도 철저히 단속해 신뢰 사회의 토대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전국 일선 지검에 지시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