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소세·종부세 증가 예상 _오토바이를 타는 꿈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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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봉급생활자들이 내는 근로소득세가 자영업자들이 내는 종합소득세보다 증가 폭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부동산가격 상승에따라 양도소득세와 종합부동산세 세수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가 오늘 발표한 국세수입 전망을 보면 근로소득세 세수가 13조7천여 억 원으로 올해 예상치보다 13% 증가하고, 종합소득세는 5조3천여 억 원으로 11.9%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 실적과 내년 전망치를 비교해보면 근소세 수입은 2년간 32.7%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종합소득세는 15.6% 늘어나는데 그쳐 같은 기간 증가율이 2배 가까이 차이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또 종합부동산세는 올해 1조천여 억 원에서 내년에는 1조9천여 억 원으로 65.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양도소득세도 올해 7조5백여억 원에서 내년에는 7조4천여억 원으로 5.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