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대우 12개 계열사 신속처리해야 _베토 오크_krvip

국제통화기금은 워크아웃중인 대우의 12개 계열사의 경우 가시적인 진전이 없는 만큼 더이상 기업가치가 손상되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IMF는 지난 2주간 한국 정부와의 정례협의 과정에서 이렇게 밝히고 정부소유 은행의 민영화도 시장여건이 허락하는 한 조속히 시작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급격한 경기후퇴가 발생할 경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재정을 확대하는방안도 검토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IMF는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대부분의 기업은 국제기준에 비춰 부채를 많이 갖고 있으며 수익률도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는 법정관리에 많이 의존해야 하는 만큼 추가적 도산제도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와함께 한국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한 6개 은행의 회생방안을 완결짓는 것이며 공적자금 추가조성 규모도 40조에서 그 이상으로 늘리는 것이 적절하다고 충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