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보 방만경영 추궁(재경위국감,오후용) _색칠놀이 카지노 게임_krvip

국회 재경위는 기술신용보증기금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문어발식의 방망한 경영에 따른 부실문제와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미흡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국민회의 김한길의원과 자민련 정우택의원은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무분별한 기금운용으로 구상권 회수율이 12%에 머물러 날마다 20억원의 적자를 내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하고 중복보증과 대기업에 대한 고액보증이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국민회의 정세균,김근태 의원은 벤처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이 1200여개 업체에 8600억원 수준에 불과해 비벤처기업에 대한 지원금 3조여원에 비해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고부가가치 업종인 영화와 만화 등 문화관련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한나라당 박명환,안상수 의원도 기술신보가 설립목적에 맞게 기술가치에 대한 평가를 활성화해 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부실경영을 가중시키고 있는 신보창업투자 등 자회사를 하루빨리 정리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