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제재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 다할 것”_바르셀로나와 베티스 최고의 순간들_krvip

청와대는 북한에 대한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 통과와 관련해 제재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는지 확인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오도록 하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대북 제재안은 부문별 제재가 망라된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 결의안인 만큼,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원하는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과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에 강력한 유엔 제재가 나온 것은 우리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 조치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 뒤 미국과 일본 등이 잇따라 제재 조치를 취한 것이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북한 핵실험 이후 박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와, 이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한중간 신뢰 외교 등이 무게를 가졌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