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납세자 신뢰도 상승 _사람 이름으로 빙고하기_krvip

납세자들이 매긴 국세청에 대한 신뢰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한국생산성 본부에 의뢰해 납세자 7천백 명을 상대로 신뢰되를 조사한 결과 100점 만점에 71.8점을 받아 지난해 상반기 62.5점에 비해 9점 정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세정의 정확성과 공평성 등에서는 75점 이상의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불평 제기 접근성과 세제의 편리성 등 분야에서는 60점 대의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앞서 지난해 4월 국민 신뢰도를 10점 이상 올릴 것이며, 5점 이하에 그치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