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백두산 폭발’ 대북 협조논의 시도_고원 드 포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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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화산 폭발에 대비해 정부가 남북 간 논의를 시도했다고 국가정보원이 밝혔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백두산의 지진 횟수가 늘고 있고 지난 7월엔 뱀떼가 나올 정도의 지진이 있었던만큼 화산 폭발 위험성에 대한 남북간 교류협력이 필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 남북간 논의를 시도했다고 답변했습니다.. 북한측은 그러나 남측의 논의 제안에 반응하지 않았다고 국정원은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또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징후가 포착된 것은 없지만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