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갓길 행인 상대 강도…30대 구속_운명의 룰렛 에르고와_krvip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새벽 시간에 귀갓길 행인들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3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수원의 한 골목에서 귀가하던 38살 안 모 씨의 머리를 둔기로 때리고 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3천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지난 6월 출소한 뒤 직업을 구하지 못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