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北 김정은 부인, 2005년 남한 방문”_카지노 게임 문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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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이설주는 가수 출신이며, 지난 2005년 응원단으로 인천을 방문했었다고 정보당국이 확인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오늘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정은 제1비서의 부인 이설주는 1989년에 태어나 평양 금성 제2중학교를 나온 은하수관현악단 가수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인천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당시 응원단으로 남한을 방문했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국정원은 북한이 이설주를 공개한 배경에 대해선 김정은 제1비서의 안정적인 지도자상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영호 군 총참모장 해임과 관련해서는 김정은 제1비서가 군 통제권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비협조적인 태도를 취한데 따른 문책성 인사라고 분석했습니다. 국정원은 김정은 제1비서가 당과 군대, 권력기구의 수장 자리를 모두 차지함으로써 제도적인 승계 절차를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모 김경희와 고모부 장성택의 후견인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