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위안차오 부주석, 北 정전협정 기념일 행사 참석_나를 입양하면 돈을 벌 수 있는 코드_krvip

리위안차오 중국 국가부주석이 오는 27일 정전협정 체결일에 열리는 북한측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초청에 따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며 국가부주석인 리위안차오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대표단이 북한을 공식 친선방문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의 초청으로 리부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내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리 부주석은 올해 3월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전체회의에서 국가부주석에 선출된 인물로, 상무위원 7명에 이어 중국 내 권력 서열 8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중국 고위급 인사의 방북은 지난해 11월 리젠궈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북한을 방문한 이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3차 핵실험 이후 중단된 상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