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U-민원 발급 서비스’ _포커 보너스 온라인_krvip

강남구, ‘U-민원 발급 서비스’ _보아즈 베타야_krvip

⊙앵커: 이동중에도 민원서류를 신청하고 가까운 편의점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는 꿈으로만 여겨지던 이 같은 일이 강남구에서 곧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정윤섭 기자입니다. ⊙기자: 길에서 간단히 PDA 조작을 끝낸 회사원 김소엉 씨가 곧장 가까운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한 귀퉁이에 설치된 출력기에서 서류를 출력합니다. 동사무소나 구청에 가야 발급받을 수 있었던 건축물대장입니다. ⊙김소영(회사원): 사무실이 바빠서 동사무소까지 방문할 수는 없었고 가까운 데 와서 이 시스템으로 직접 뽑으니까 시간도 절약되고 간단한 것 같아요. ⊙기자: 서울 강남구가 다음달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무선 민원발급서비스입니다. 휴대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인 PDA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편의점에 별도로 설치된 프린터로 해당서류가 무선으로 전송되는 방식입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때 드는 접속료와 정보이용료의 경우 서류발급 수수료를 낮추는 방법으로 민원인들이 추가로 부담하는 비용은 없도록 했습니다. 현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편의점은 강남여 관내 50여 점에 불과하지만 발급지점과 민원서류의 종류는 계속 확대될 예정입니다. ⊙김용운(강남구청 정보화기획팀장): 주민등록등본이나 등기부등본 같은 경우, 이런 경우에 중앙정부 행자부라든가 대법원과 저희가 협의를 해서... ⊙기자: 행정자치부도 케이블TV를 통한 민원서류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이른바 유비쿼터스 전자정부 시대는 이제 눈 앞의 현실입니다. KBS뉴스 정윤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