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OCI 회장 장차남 불법 시세 차익 혐의 기소_헬스장 없이 근육량 늘리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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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 조사1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 주식을 매수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옛 동양제철화학인 OCI 주식회사 이모 회장의 장남과 차남, 전직 임원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현직 임원 한 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장남 이모 씨는 지난 2007년 10월 폴리실리콘 공장 증설 정보를 이용해 OCI 주식 8천 주를 18억여 원에 매수해 석 달 뒤 전량 매도하면서 5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8개월 동안 세차례에 걸쳐 9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남은 같은 방법으로 1억8천여 만원을, 전직 임원은 3천여 만원을 챙긴 혐읩니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이 회장의 동생과 동아일보 김재호 대표이사 등 7명에 대해서는 혐의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6월 OCI 사주 일가와 동아일보 측 인사들이 불법 주식 거래로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자료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