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항공 희생자 시신 전부 수습 _돈버는 로켓앱_krvip

⊙앵커: 바레인 인근 걸프만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젯밤에 추락한 걸프항공 소속 A320 여객기에 탔던 승객과 승무원 143명의 시신이 전부 회수됐습니다. 압둘라만 바레인 민방이 행정 기관은 국영 텔레비전 회견에서 여객기에 탑승했던 143구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는 주로 이집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국가 국적이며 승객중 36명이 18세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중 한국인은 없으며 중국 신화통신 중동지사와 카이로 지국에서 활동하는 기자의 가족 3명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