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부지 용도변경 관련 내사 착수 _실제 슬롯은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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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인 스타시티 부지의 용도변경 과정에 로비의혹이 제기돼서 검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남종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검찰은 건국대 야구장터인 스타시티 부지의 용도변경 과정에 로비의혹이 있다는 첩보가 접수돼 건국대 구 재단측 관계자를 두 차례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재단 측 관계자: 적법 절차를 가장했겠지만 여러 가지 부적법한 일들이 벌어졌어요. ⊙기자: 검찰은 또 건축심의 과정 등의 특혜 의혹도 내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이 과정에서 정관계 금품로비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현재 굿모닝시티에 대한 수사가 진행중이기 때문에 본격 수사 착수 여부나 착수시기는 결정된 게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건국대 재단측은 용도변경은 합법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홍성용(건국대 기획과장: 비자금은 확보해 본 적도 없고 비자금을 사용한 적도 없습니다. 검찰에서 저희한테 그런 사실을 확인조차 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기자: 스타시티는 건대 야구장 부지 3만평 위에 들어서는 최고 58층 규모의 강북 최대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입니다. KBS뉴스 남종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