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대출 3년만에 다시 감소세 _라스베가스 카지노 테마 장식_krvip

지난해 건설업에 대한 예금은행의 대출이 지난 2001년 이후 3년만에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말 현재 건설업에 대한 예금은행의 대출금 잔액은 모두 21조6천여억원으로 1년 전 보다 7.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경기부진 속에 은행들이 자산건전성 악화를 우려해 건설업에 대한 여신심사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서비스업 대출의 경우도 지난 2003년의 대출증가액 25조6천여억원의 20% 정도인 5조3천여억원이 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러나 가계대출금은 지난해 22조5천여억원이 늘어 전년 말 대비 증가율이 8.9%에 달했으며 대출금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8.9%로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