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사망자 머리 쪽 손상 많았다”_청구서를 지불하고 돈을 벌다_krvip

인천대교 버스 추락 사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인하대 병원 측은 사망자의 상당수가 머리 쪽에 손상을 입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인하대 응급의학과 백찬휘 교수는 사망자들은 상체, 특히 머리 쪽 손상이 많았다며 생존자 가운데서도 중환자실에 2명이 옮겨졌고, 2명은 긴급수술에 들어가는 등 응급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백 교수는 골절이나 폐 손상 등 전반적으로 환자들이 중증도가 크다며 중환자는 경과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안전띠 착용 여부에 대해서는 추론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하대 병원에는 사망자 7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이 이송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