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정당들 ‘당선 가능 지역’ 집중 유세 _내기 왕은 정말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군소정당들 ‘당선 가능 지역’ 집중 유세 _넷플릭스로 돈 버는 건 사실이다_krvip

<앵커 멘트> 자유선진당 등 군소정당들도 본격적인 주말 유세에 나섭니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위주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강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와 조순형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과 대전을 오가며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녹취>이회창(자유선진당 총재): "이렇게 갈라지고 책임없는 한나라당과 과거의 실정에 책임을 지지않는 통합민주당에 엄정한 심판을 내려 주시어..." 오늘은 대구지역 후보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남권 유세에 돌입합니다. 민주노동당은 서민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한 범국민 대회를 열어 대학등록금 상한제 등 서민 공약으로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녹취>천영세(민주노동당 공동선대본부장): "대학 등록금 책임지겠습니다. 후불제 가능합니다. 이명박 정부 인기학과만 지원 이거 잘못됐다." 오늘은 강기갑 후보가 출마한 경남 사천과 권영길 후보가 출마한 창원 을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어제 한반도 대운하 사업 백지화를 주장하며 한나라당과 각을 세운 창조한국당은 오늘은 중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어제 청주와 괴산 등 충북 지역 유세를 마친 친박연대는 오늘 서울과 경기 지역 유세에 나섭니다. 또 생태,평화,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서울과 대전 유세를 벌인 진보신당은 오늘은 심상정 대표가 출마한 경기 고양 덕양갑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예정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