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팬클럽회원 폭행치사, 나흘간 방치 _돈 벌기 위한 자동차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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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 같은 팬클럽에 가입한 여학생을 때려 숨지게한 뒤 나흘동안 시체를 방치한 서울 공덕동 16살 안 모 군과 김 모 양 등 10대 5명을 폭행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 군 등은 지난 12일 오전 8시쯤 동료회원 안 모 양의 자취방에서 같은 팬클럽 회원인 16살 홍 모 양이 여학생들에게는 거짓말을 하고 남학생들에게는 듣기 좋은 말만 한다는 이유로 홍 양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숨진 홍 양의 시신을 포장박스에 넣어 두는 등 나흘 동안 안 양의 방에 방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 가수의 팬클럽 회원인 이들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서로 알게된 뒤 서울로 올라와 안 양의 자취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