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용불량자 400만명 육박..사상 최대 _고급 온라인 포커 전략_krvip

지난달 개인 신용불량자 수가 세금체납자와 법원 채무불이행자까지 포함해 400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오늘 지난달 말 현재 개인 신용불량자가 국세, 관세, 지방세 체납자와 법원 채무불이행자까지 포함해 397만3천541명으로 한 달 전보다 5만5천34명, 1.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증가율로 보면 지난 3월의 2.4%에 비해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연합회는 이와함께 세금체납자와 법원 채무불이행자는 14만8천여 명으로 한 달 전보다 천8백여 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 증가율을 보면 10대가 2.61%로 가장 높았고, 40대 이상 2.05%, 30대가 1.59%로 뒤를 이었습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10대 신불자 증가율이 높아진 것은 휴대전화 요금 체납 등으로 신용불량자 등록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