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홍채 인식 기반’ 월드코인 조사_한 마게임구 마구_krvip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월드코인 개인정보 수집과 처리에 관련한 민원 신고에 따라 조사를 진행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월드코인 홍채 인식 기기 제조 업체가 국내 10여 곳에서 홍채 인식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보위는 개인정보 보호법상 민감정보 수집‧처리 전반, 개인정보의 국외 이전 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픈AI 창업자인 샘 올트먼이 개발한 월드코인은 국내에선 홍채 인식 기기를 통해 본인 홍채를 인증하면 가상자산 지갑에 10 월드코인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편 홍콩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고객 홍채 정보를 불법 수집한 혐의로 최근 월드코인 홍콩 지점 6곳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스페인 정보보호당국(AEPD)도 월드코인 사업에 대해 최대 3개월간 중단조치를 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월드코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