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조양호 ‘사무장 약국’ 부당이득 800억 환수 착수_해변 빙고 계정이 차단되었습니다_krvip

건강보험공단, 조양호 ‘사무장 약국’ 부당이득 800억 환수 착수_스페인 최대의 도박장_krvip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오늘 사무장 약국을 운영하며 1522억 원 상당의 요양급여와 의료급여를 타낸 혐의를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당이득금 환수를 위해 서울 종로구 구기동 단독주택과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을 가압류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2013년 법 개정 전까지 사무장 약국을 운영한 비의료인에 대해서는 개인부담금을 제외한 공단 부담금만 환수할 수 있어 조 회장에 대한 환수 금액은 800억 원 상당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회장은 2010년 10월부터 약 4년 여간 인하대병원 인근에서 고용 약사 명의로 이른바 '사무장 약국'을 운영해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