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서 광견병 걸린 소 살처분 _프랑스는 얼마나 얻었는가_krvip

강원도 홍천에서 광견병에 걸린 소가 최근 살처분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홍천군은 북방면 성동리 47 살 이 모 씨 농가에서 사육하던 소 가운데 1 마리가 유사 광견병 증세를 보여 지난 14 일 살처분 하고 가검물을 원주 남부 위생시험소에 의뢰한 결과, 소 광견병으로 최종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홍천군은 야생 너구리에 물려 광견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광견병 예방 미끼 백신을 살포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광견병은 지난 93 년 이후 강원도 내에서만 개 50 마리,소 37 마리,너구리 23 마리 등 모두 110여 마리가 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