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성 17명 진급 인사 _베테 발랑코 카주자_krvip

국방부는 오늘 육군 소장 3명과 해군 소장 4명을 중장으로, 육군 준장 10명을 소장으로 진급시키는 등 중장 소장급 장성 17명에 대한 정기 진급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육군의 박영하, 김병관, 김종천 소장 등 육군 소장 3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에 보임됐습니다. 또 박수근, 김종태 준장 등 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에 보임됐고 항공학교장 김응수 준장이 임기제 소장으로 진급했습니다. 해군에서는 윤연, 김성만, 최기출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사관학교장과 해군 작전사령관, 해군 참모차장에 각각 임명됐습니다. 해병대 사령관은 김인식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보임됐습니다. 한편 오늘 정기 진급인사때 함께 발표될 예정였던 국군기무사령관 인사는 연기됐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