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IAEA 3자 방사능 공동조사 10월중 실시 _바이아 게임에서 승리한 사람_krvip

韓·日·IAEA 3자 방사능 공동조사 10월중 실시 _북동쪽 포커 달력_krvip

동해에서의 방사능 공동조사는 한일 양국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공동으로 다음달 중에 실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오늘 낸 보도자료에서 동해상의 기상조건을 고려해 다음달 중에 한국과 일본의 조사선이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그 자료를 한국과 일본, 그리고 IAEA 3자가 교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사능 조사시 양국의 선박에는 각각 상대국의 조사원과 IAEA 관계자가 동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 94년과 95년에도 IAEA와 공동으로 동해상 방사능 조사를 한 바 있으며 양국의 공동조사보다 더 공신력을 갖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이번 주 후반 한일간 방사능 조사 실무협의때 IAEA의 참가에 필요한 논의를 일본측과 할 예정이라고 이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실무협의 장소는 전략대화가 서울에서 열린 만큼 도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