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연기됐던 독도방어훈련 다음주 중 실시_카지노 해변 공장의 아파트_krvip

해군과 해경이 연기됐던 독도방어훈련을 다음 주 중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오늘(15일) "해군과 해경 합동으로 진행하는 독도방어훈련이 다음 주 중, 하루 일정으로 실시될 것"이라며 "이번 훈련에는 구축함과 초계함, 전투기 등이 참가할 것이며, 기상이 양호하면 일부 해병대 병력도 독도에 상륙하는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군과 해경은 독도에 외부 불순세력이 점거하거나 접근을 시도하는 상황을 가정해, 198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 한 차례씩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애초 지난달 23일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기상상황들을 이유로 연기된 바 있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는 훈련일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서명일과 겹쳐 논란을 피하려고 연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