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보건의료노조 등 파업여부 고비 _포커 경기_krvip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보건의료노조 지방공사의료원이 내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오전부터 각각 막판 중앙교섭과 중노위 조정절차가 진행중입니다. 금속노조는 오늘 오전 11시부터 중앙교섭이 시작됐으며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부터 전체 160여개 사업장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중앙교섭에는 사용자측 대표 15명중 13명이 참여했으며 주5일제, 근골격계질환 대책 마련 등을 놓고 교섭이 진행중입니다. 보건의료노조도 오늘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결과에 따라 내일로 예정된 26개 지방의료원 파업과 16일로 예정된 11개 국,사립대병원 병원의 파업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임단협 협상중인 현대자동차 노조도 오는 16일 아산과 전주공장을 중심으로 전면파업을 실시하며 울산공장에서는 총력 투쟁대회를 겸한 부분파업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