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에 93억 원 융자 지원_축구 베팅에서 승리_krvip

서울 강남구는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93억 원을 융자해 주기로 했습니다. 융자 대상은 강남구 관내에서 1년이상 영업중인 업체로 한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입니다. 금리는 연 3%이며 1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입니다. 강남구는 1분기에 올해 예산액의 45%인 21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신청서와 기타 서식은 강남구청 홈페이지나 강남구 기업지원 포털사이트에서 내려받으면 됩니다. 또 강남구는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받지못하는 기업에 시중은행 협력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습니다. 이 자금은 강남구가 우리은행,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것으로 은행금리의 2%를 강남구에서 지원해 업체는 연리 2.5~4.5%의 싼 이자로 자금을 빌려 쓸 수 습니다. 융자는 별도의 신청기간 없이 연중 계속 접수하며 신청서 등 필요한 서식은 강남구 기업지원 포털사이트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에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