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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국방부와 여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북한의 수공 가능성에 대한 질의가, 백희영 후보자에 대해서는 장관 적합성과 함께, 부동산 투기 의혹 등에 대해 질의가 이어졌습니다. 이승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북한의 황강댐 방류가 어떤 의도에서인지, 민간인 피해에 군 책임은 없는지 등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홍준표(한나라당 의원) : "임진강 참사에 대한 국방부 입장이 없다." <녹취> 김태영(국방부 장관 후보자) : "수공이라는 증거는 없다. 그러나 황강 댐에 예상 못한 수량이..." <녹취> 김동성(한나라당 의원) : "북한 댐 수위에 대해 영상 통신 감청 하고 있나." <녹취> 김태영(국방부장관 후보자) : "밝히기는 그렇지만 돼 있다." 국방개혁에 대해서는 예산 감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큰 흐름을 유지해야하며, 군축 문제는 남북간 신뢰가 먼저라고 답했습니다. 백희영 여성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 지난 96년부터 10년간 재개발 재건축 아파트 3채를 매매한 것이 논란이 됐습니다. 불과 40여 일만에 되판 것도 있어 투기 의혹이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곽정숙(민주노동당 의원) : "서민들 내집마련하려고 1억 모으려먼 10년 걸리는데..." <인터뷰> 백희영(여성부장관 후보자) : "적절치 못한 점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지만 법에 어긋나서 한 것은 없다." 백 후보자는 식품·영양학 분야의 전문가로서 여성부 장관 적합성 문제에 대해 여성 문제를 골고루 잘 화합할 수 있는 정책을 펴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