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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한편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은 지상공격이 개시된 지 약 7시간이 지난 오늘 오후 4시 50분 바그다드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이라크 국민과 군에 항전을 독려했습니다. 다분히 종교적인 호소성격을 띤 후세인의 연설은 전개되는 전황과 상관없이 승리를 장담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직접 들어봅니다.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라디오 연설) :

이라크 국민들이여 싸우십시오! 모든 힘을 가지고 모든 수단을 통해서 투쟁! 하십시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신념을 가지고 알라신을 믿는 자들이여! 알라신의 빛과 위엄을 가지고 자신의 선택을 하십시오.

그들과 싸우십시오. 용감한 이라크 인들이여 이제 전쟁의 어머니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그들과 싸우십시오. 자유롭고 명예로운 모든 것을 위해서 그리고 천진난만한 어린애들을 위해서 군사와 사나이로서 이라크 국민과 군사들이여 그들에게 패배를 안겨줄 때까지 싸우십시오.

이제 마지막 전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전쟁은 곧 끝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패배시킬 것입니다.

영광과 명예, 우리 이라크군과 국민을 위해서 조국을 위해서 싸우십시오.

만약에 우리가 패배한다면 적들이 우리에게 안겨주려는 것은 패배와 좌절뿐입니다. 이 긴 밤의 시작에서 우리는 명예와 위엄을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 보다 용감하게 보다 사나이답게 모든 싸움은 용감한 사나이들이 그들의 최첨단 무기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최종적인 결정은 믿음과 믿는 자들에 의해서 얻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전을 계속해서 싸워나가야 합니다.

그들과 싸워야 합니다. 그들을 싸우고 그들을 끝장내 보여야 합니다.

전능한 신께서 우리의 믿는 자들에게 투쟁을 계속하고 이 성스러운 투쟁을 계속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어머니와 아들과 아버지가 모든 부모들이 이라크의 모든 사람이 여러분을 오늘 지켜보고 있습니다.

신에게 정의로운 것을 이 조국과 국가를 위해서 싸우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