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 “군의문사위 시한 연장 건의 안한다” _적은 돈으로 근육량을 늘리는 다이어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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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방장관은 군 의문사 진상 규명 위원회가 올해 말로 활동 시한이 끝나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로 업무를 이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사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군의문사위 활동 시한 연장 의사를 묻는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상희 장관은 업무 처리의 효율성이나 비용, 또 위원회 통폐합이란 정부 방침을 고려할 때 군의문사위의 시한 연장을 건의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올 연말로 활동 시한을 맞는 군의문사위는 전체 6백건의 의뢰 사건 가운데 295건만 종결 처리하고 나머지 절반 이상의 사건을 아직 처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 안규백 의원은 지난 2006년 출범한 군의문사위의 활동 시한을 2년 더 연장하는 법률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