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택배 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 접수 가능 _제휴 베팅 승리_krvip

우체국에서 국제특송으로 물품을 보낼 때 일본어나 중국어, 러시아어로도 접수가 가능해집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국제특송 계약 고객은 다음달부터 영어 외에도 일본어 등의 언어로 접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인터넷우체국 접수시스템에서 배송 정보를 영어로만 입력하게 돼 있어서, 일본어나 중국어로 주문받으면 인터넷 접수는 영어로 바꿔서 하고, 송장은 다시 해당국 언어로 써야 해 불편이 컸습니다.

우정본부는 한 해 국제특송 110만 건 가운데 60만 건이 일본어와 중국어, 러시아어로 접수되고 있다며, 이번 언어 서비스 확대로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과 소상공인의 불편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