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상품소비중 수입품 비중 20% 돌파 _동물의 숲에서 돈 버는 방법_krvip

가계의 상품소비 가운데 수입품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가계의 실질 재화 소비 가운데 수입품비중은 22.1%였다고 밝혔습니다. 가계의 상품소비중 수입품 비중이 20%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으로 국민들의 외제품 소비가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계의 상품소비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외환위기 직전인 지난 97년 12.3%에서 98년엔 9.0%로 떨어졌다가 99년 12.4%, 2000년 15.8%, 2001년 17.9%로 커졌으며 지난해에는 증가폭이 더 벌어졌습니다. 특히 지난 97년 이전 수입품 비중이 해마다 9%에서 10%를 오갔던 것을 감안하면 크게 증가한 수칩니다. 한은 관계자는 중국이나 동남아지역 등에서 값싼 생활필수품이나 농.수산물수입도 많이 늘었지만 환란 극복이후 양주.골프채.외제차 등 사치.고급품 수입이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