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바이러스 다시 고개들어 _빙고 카드 파일_krvip

최근들어 국내에서 제작된 컴퓨터바이러스가 PC통신에 유포돼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컴퓨터백신 제작업체 하우리에 따르면 지난 14일 부터 외국산 에코키스 바이러스의 변종바이러스가 PC통신 천리안에서 발견된 뒤 지금까지 세종류의 변종바이러스가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암호가 바보천치 등 한글로 돼있어 국내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영상으로보내는 편지,라는 제목의 E메일과 함께 전송돼 E메일을 여는 순간 컴퓨터에 감염되면서 컴퓨터사용자의 입력내용을 바이러스 발신자에게 전송하는 해킹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하지 않으면 바이러스감염 시실을 모르기 때문에 중요한 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많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수사기관의 단속이후 국산바이러스가 거의 유포되지 않다가 최근 국산바이러스가 다시 제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