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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 4차 회의가 절차상 문제로 당초 예정보다 1시간 늦어진 오전 11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고 통일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오늘 4차 회의에는 3차 때와 마찬가지로 김기웅 남측 위원장과 박철수 북측 위원장을 비롯해 남북 공동위원장과 4개 분과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것을 전해졌습니다.

김기웅 남측 위원장은 남북회담 본부를 출발하기 전에 "공단 재가동 이후에 남북 간 합의사항의 이행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과제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남북 양측은 최근 일부 진전을 보이고 있는 통신, 통관, 통행 이른바 3통 문제 해소를 비롯해 공단의 국제화 등 재가동 당시 합의한 제도 개선 사안에 대한 폭넓은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