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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새 119명으로 집계되면서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의 대다수는 수도권 지역에서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이 확인됐고,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25,9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가 65명, 서울이 20명, 인천이 3명으로 수도권 지역이 전체 국내 발생의 93%가량을 차지했습니다. 그 외 지역에선 경남 3명, 대전·충북·충남이 각 1명씩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 가운데 외국인이 15명, 내국인이 10명입니다. 이 중 검역단계에서 17명이 확인됐고, 지역사회 격리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완치돼 새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36명으로 현재는 1,593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의 숫자는 53명이고, 하루 동안 사망자는 새로 확인되지 않아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457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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