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입시 때 56개 대학 ‘입학전형료 반환’ 전혀 안 해”_농기계 운영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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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남은 입학전형료를 수험생들에게 돌려주도록 법이 개정됐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15학년도 입학전형 수입 지출 및 반환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4년제 대학 199곳 가운데 56개 대학이 반환 실적이 없었습니다.

지난 2013년 개정된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르면 응시가의 과납, 잔액 발생, 단계적인 전형에서 최종 단계에 불합격할 경우 등에 입학전형료를 돌려줘야 하지만, 이 대학들은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음에도 반환액이 없었습니다.

또 입학전형료 잔액이 발생했음에도 학생들에게 돌려주지 않은 대학도 36곳이나 됐습니다.

지난해 4년제 대학이 거둬들인 입학전형료 총액은 천 5백 61억 원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