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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클럽 미들즈브러 여자팀이 다음주 영국 축구팀 사상 처음으로 북한 원정경기를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오는 16일 출발하는 미들즈브러 소속 17-23세 여성 선수 14명과 마리 비초레크 감독은 중국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여객기를 타고 평양에 도착해 두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비초레크 감독은 이번 원정경기는 문화 충격이 될 것 같다며 모든 장소가 비밀에 싸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됐던 1966년 북한 대표팀은 미들즈브러에서 세 경기를 치렀고, 그때부터 양측 간 유대 관계가 이어져 왔다고 미들즈브러 측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