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사할린포럼 “한·러 합동조사 나서야”_포커를 만든 사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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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현지 사망자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한국과 러시아가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일제시대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됐다 숨진 사할린 1세대의 실태를 논의하는 '국회 사할린 포럼'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포럼을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은 현재 강제징용자 묘의 주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은 만큼 사할린 후손들을 상대로 DNA 정보은행을 시급히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제 강제동원 조사ㆍ지원위원회'는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 제 1 공동묘지를 조사해 천 19기의 한인 묘를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