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3당 대표 회동은 수용 불가…5당+1대1 긍정 답변 끝까지 기다릴 것”_게임 단어 카드 카지노 라스베가스_krvip

청와대는 자유한국당의 요구대로 그동안 당 대표 회동 의제도 넓히고, 황교안 대표와의 1대 1 회동까지 수용했다면서, 5당이 아니라 3당 대표만 만나자는 요구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5일) 기자들과 만나 "저희가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되묻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가 제안한 동시 회담 날짜인 7일까지는 오늘과 내일 시간이 더 있다며, 5당 대표와 1대 1 회동을 동시에 하자는 제안에 대해 한국당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오기를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회가 열리지 않으면 피해가 국민들에게 가는데 책임을 자유한국당에만 물을 것이냔 질문에 대해선 "3당 대표끼리만 만나면 2당 대표는 빼고 하란 말씀이시냐"고 되물으며 "거기에 대해선 쉽게 동의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청와대는 7일에 여야 5당 대표 회동과 황교안 대표 1:1 회동을 동시에 추진하자고 제안했지만, 자유한국당은 교섭단체 3당 회동을 주장하며 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