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1차 소위 앞두고 당별 추경안 논의 계속_위험 또는 수직 슬롯 포인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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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추경안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내일로 예정된 계수조정소위원회를 앞두고 각 당이 15일(오늘) 추경안에 대한 비공식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예결위 공식 일정은 잡히지 않은 가운데, 각 당 예결위 의원들은 어제 종합정책질의를 통해 드러난 정부 추경안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정부 입장, 대책 등을 항목별로 정리해 각 당별 우선 삭감 항목과 우선 추가 항목을 선별할 방침이다.

이를 근거로 내일 1차 계수조정소위원회를 열어 항목별 삭감액과 추가액을 구체적으로 정한다는 계획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정부 추경안에 더해 지역별 일부 민원사업 예산 등이 추가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추경안에 반영된 일부 사업이 일자리 확대와 관련이 없고, LED 사업 등의 경우 시급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정부 추경안의 대폭 수정을 요구하고 있다.

예결위는 내일(16일) 오후에 1차 소위, 17일 오후에 2차 소위를 거쳐 오는 18일 오후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상정해 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