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신고했지만…대낮 거리에서 남편에게 피살_포커 초보자를 위한 포커_krvip

가정폭력을 당하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던 아내가 결국, 대낮 거리에서 남편에게 살해됐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A씨는 어제(4일) 오후 3시쯤, 충남 서산시 동문동의 한 거리에서 40대 아내를 두 차례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숨진 아내는 지난주 경찰에 몇 차례 가정폭력을 신고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당시 현장 조치는 문제없이 잘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