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재정적자 폭 논란 _전화로 돈 벌다_krvip

⊙앵커: 올해 건강보험의 재정적자폭이 보건복지부가 추산한 4조원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오늘 올해부터 진료비 지불 제도가 바뀌면서 진료비 가격이 7% 상승한 점을 감안하면 연말 재정적자폭이 보건복지부가 당초 추산한 금액보다 1조원 가량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보건복지부는 재정적자 추계치 4조원은 지불제도 변경에 따른 추가 부담분 4700억원을 반영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