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역외 탈세’ 혐의 39명 세무조사 착수_프랑스나 아르헨티나 누가 이기나_krvip

국세청, ‘역외 탈세’ 혐의 39명 세무조사 착수_배당금을 얻는 방법_krvip

국세청이 조세 회피처와 해외 현지 법인 등을 통해 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3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외환거래정보와 수출입거래, 해외 투자현황과 해외 소득·재산 신고자료 등을 종합 분석해,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법인과 개인 등 39명을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들을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형사고발 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세무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조세를 포탈한 역외탈세의 경우, 조력자들도 공범으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